이미 조금 진행된 것처럼 보이면 끝까지 해내고 싶어져요. 이를 ‘부여된 진행 효과’라고 합니다.
요점부터 볼까요?
2006년 연구에서 세차장 손님에게 두 종류의 쿠폰을 줬어요. 하나는 도장 8개를 모아야 하는 쿠폰, 다른 하나는 10개를 모아야 하지만 2개가 미리 찍힌 쿠폰이었습니다. 남은 도장 수는 같았지만, 미리 2개가 찍힌 쿠폰을 받은 사람들이 끝까지 모은 비율이 더 높았어요(약 34% 대 19%).
우리 생활로 바꿔보면
카페에서 “첫 방문 기념 도장 2개”를 받으면 괜히 다음에도 그 카페에 가고 싶어지죠. 쿠폰을 채우려고 평소보다 더 자주 사고 있지는 않은지 한 번 살펴보세요.
이 부분은 함께 기억해요
- 적립 혜택은 잘 쓰면 실제로 이득이에요.
- 적립 때문에 필요 없는 소비가 늘어나면 손해일 수 있어요.
- 연구 결과는 특정 상황에서 나온 것이라 모든 경우에 같은 크기로 나타나지는 않아요.
근거와 더 읽을 자료
Nunes & Drèze(2006), 부여된 진행 효과 ↗
확인일: 2026년 11월 4일 · 쉬운 설명은 요점TV에서 구성했습니다.
이 요점, 다른 곳에서도 만날까요?
같은 원리가 보이는 다음 질문으로 이어가 보세요.
장사·마케팅
9,900원은 왜 1만 원보다 훨씬 싸 보일까?
사람은 가격의 맨 앞자리 숫자에 크게 영향을 받아요. 100원 차이인데 “9천 원대”와 “1만 원대”로 다르게 느끼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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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임박’, ‘3개 남음’ 표시, 늘 사실일까?
수량이나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는 표시는 서둘러 결정하게 만들어요. 사실이 아니라면 소비자를 속이는 설계가 될 수 있습니다.